■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18일 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경향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회식 자리가 늘고,관련한 '직장 갑질' 사례도 증가하고있다고 합니다. 주로 회식에 참여하도록 강제하거나 반대로 회식에서 배제하는 방식의 갑질이었는데요. '회식 강요'를 제보한 직장인들은회식 참석 여부를 업무 평가에 반영하는분위기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음주를 강요하는 분위기나 술자리에서 성적인 농담이 오가는 것도문제였습니다.
반면, 마치 투명인간 취급을 하며회식에서 일방적으로 배제하면서 따돌리는경우도 있었는데요. 대놓고 회식에 나오지 말라고 말을 하거나회식 일정을 공유해주지 않는 등의 방식이었습니다. 이러한 회식 강요와 배제는모두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회식을 통해서만 소통과 단합이 가능하다는관점을 바꾸고, 술이 포함된 저녁 회식을 당연시하는 낡은 조직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다음은 한국은행에서 나온'한국 경제 미래성장전략 보고서'에 대한기사 보겠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경제 성장 요인을 분석하면서,노동과 자본 관련 수치 등을 통해앞으로 상황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보고서 속 모든 시나리오에서향후 한국의 성장률은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성이 높든 낮든 2030년대에는경제성장률이 0%대로 떨어질 걸로 보인다고했고 '낮은 생산성'을 가정한 시나리오에선 2040년대 마이너스 성장이 예측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동과 자본투입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분석합니다. 또, 디지털화나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확보 등에 속도를 내야 하고, 인구 감소를막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이민 정책 등 전방위적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중요한 건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일 텐데요. 조선일보에서는 인구 통계에서 늘 비관적인 시나리오보다더 심각한 결과가 나왔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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